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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선수 1200여명, 김제서 힘 겨루기

제4회 지평선배 전국 줄다리기 / 제5회 김제 읍·면·동대항 대회

▲ 지난 23~24일 김제 벽골제 특설경기장에서 지평선배 줄다리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4회 지평선배 전국 줄다리기 및 제5회 김제읍면동대항 줄다리기 대회가 지난 23∼24일 벽골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한 이번 지평선배 전국 줄다리기 대회에는 전국에서 90여개팀·1200여명이 참가했고, 일본 및 대만, 태국 등 외국에서도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640㎏) 우승:대구청풍달구벌, 준우승:익산고드림, 공동3위:영등포 T.O.S, 부천스카이라인 △남자부(600㎏) 우승:대전한빛, 준우승:광주바람소리, 공동3위:김제지평선, 울산위너스 △여자부(540㎏) 우승:대전한빛, 준우승:빛고을광주, 공동3위:대구청풍달구벌, 부산칼세도니 △혼성부(58㎏) 우승:타이완, 준우승:대전한빛, 공동3위:일본, 태국 △읍면동 종합우승:성덕면, 준우승:금산면, 3위:황산면·검산동 △남자부 우승:황산면, 준우승:성덕면, 공동3위: 금산·백산면 △여자부 우승:성덕면, 준우승:검산동, 공동3위: 청하면, 금산면 △응원상:만경읍 △화합상:부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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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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