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절도 피의자가 전통시장 내에 주차 돼 있는 한 차량에서 절도를 시도했으나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옥산동으로 이동, 또 다른 차량 문을 열고 차안에 보관돼있던 현금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박 관제요원이 거동 수상자 위치를 끝까지 추적,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도록 기여했다.
박훈기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제요원과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 하고 편안 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내에 566대의 CCTV를 설치, 범인검거 및 치매노인, 실종 아동위치 확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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