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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넥솔론, 정부 관심 필요하다"

김춘진 민주 도당위원장 靑 방문 / 최영규 도의원, 1인 피켓시위도

▲ 최영규 도의원은 지난 26일 청와대 앞에서 익산지역 중견기업 ‘넥솔론’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정책 마련을 호소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난 25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비서관을 만나 익산 넥솔론의 부도 및 폐쇄 위기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상황을 알리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위원장은 “넥솔론은 지난 2014년부터 기업회생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으나 2017년 9월 현재 청산예정 상태다”며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이어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만나 가야고분 발굴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익산4)은 지난 26일 청와대 앞에서 파산위기에 직면한 익산지역 중견기업 ‘넥솔론’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정책 마련을 호소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최영규 의원은 “태양광산업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익산의 (주)넥솔론이 파산할 경우,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에서 우리나라가 후퇴될 것이 뻔하다”고 들고 “특히 정규직 종업원 400여 명도 실업자로 전락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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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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