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우선 상향식 공천이 지방 토호세력 등의 기득권 유지에 유리하다고 보고, 가능하면 지양하기로 했다. 또 청년과 여성을 포함한 유능한 정치신인을 대거 발굴해 전략공천을 넓히기로 했다.
이어 전략공천이 사천(私薦)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국민공천배심원단’ 제도를 활용하고, 국민공천배심원단에는 청년 남성과 청년 여성이 각각 최소 5명 이상 포함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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