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지리산 찾아가는 산상(山上)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씨를 비롯한 여행문화학교 산책팀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리산을 종주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고단 고개, 삼도봉, 화개재 등에서 ‘게릴라식 작은음악회’와 연하천 및 세석대피소에서 ‘산상음악회’ 등 총 5차례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북부사무소 곽재훈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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