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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북 교사 '혁신교육' 교류 공동수업

전북교육청이 혁신교육의 국제 교류를 위해 독일 교사들과 공동수업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독일 빈터후드 학교, 괴팅겐 종합학교의 교사 3명이 오는 20일까지 2주간 도내 혁신학교인 남원초와 군산 회현중, 전주 덕일중에서 수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전북교육청은 혁신교육을 주제로 독일 교사, 학부모, 인근 학교 교사들과 간담회도 연다.

 

앞서 지난해 남원초와 회현중 교사 3명이 빈터후드 학교에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빈터후드·괴팅겐 학교는 통합과 협업을 목표 학년을 통합해 팀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모든 학생은 고유하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자기주도적 학습, 학생 중심의 개별화 평가 등 혁신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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