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9억2000만원 가장 많아…잣·호두·사과 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추석 기간(9월 5일~9월 26일)중 우체국 쇼핑몰 및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서울 등 대도시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전북지역 우수농산물을 전년대비 35% 증가한 37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지방우정청의 추석 기간 중 판매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품목으로는 표고버섯이 9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으며, 임산물세트(잣, 호두), 사과, 김, 잡곡 등의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신농영농조합 전대호 대표는“올해 사과 작황이 좋았다.”며 “특히 우체국에서 발벗고 판매에 나서줘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보다 10배이상 증가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장은 “전국 3000여 우체국과 지난해 오픈한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전북의 농산물 판매가 전년대비 30%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생산농가 및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에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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