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2:4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반기사

가을! 털갈이 계절

1년 중 3월에 탈모의 양이 가장 적고, 10월에 가장 많다고 하는데,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묵은 털이 새로운 털로 교체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발은 대개 3~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가을·겨울보다 봄·여름에 성장이 빠르다.

 

모발은 성장·퇴행·주기·발생기의 주기를 갖고, 하루 평균 50~8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가을에는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테스토스테론은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가을철 탈모가 걱정된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36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젖은 머리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자연바람이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