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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예총 '제3회 완주예술제' 성황

(사)한국예총 완주지회(지회장 국중하)가 주최해 지난 21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완주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이향자 완주군의회 부의장, 윤수봉 군의원 등 인사들과 300여 명의 완주군민들이 참여했다.

 

완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빅밴드와 국악협회의 타울림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완주예총 문인협회는 회원 시화집 <완주를 사랑하는 하늘과 땅> 을 출간했다. 생태아동 뮤지컬 ‘달려라 짱큰눈’을 선보인 연극협회는 배우와 객석에 있던 어린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중하 회장은 “완주예술제에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군민과 도민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명나는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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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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