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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SNS 최우수상 '겹경사'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서

▲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이하 과실협)이 최우수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조직화된 완주군 과실협은 ‘자연에 퐁당 빠져든 젤라또’ 가공상품을 생산해오면서 건강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의 차별성과 제품의 맛, 미래 시장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과 유통 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시장 교섭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또 지난 19일 서울LW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 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대한 활용지수를 측정, 소셜미디어 활용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콘텐츠의 우수성, 콘텐츠의 스토리텔링화, 네티즌들과의 활발한 소통, 이벤트 개최, SNS 이용자 수, 잠재고객 발굴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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