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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SK 투수코치, 부안에 정기 후원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가입

▲ 손혁 SK 투수코치(왼쪽)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고의 투수 육성 전문가로 불리는 손혁 SK 투수코치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손혁 투수코치는 최근 부안군에서 개최한 2017년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돼 행사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장학사업 활동을 설명 받고 흔쾌히 정기후원에 가입했다.

 

손혁 코치는 “부안을 전라북도의 작은 도시로 알고 왔는데 전국최초반값등록금을 실현한 자긍심 높고 활력 있는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며 “무엇보다 열정을 가진 6300여명의 정기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감동을 느꼈다”고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부안군청 자치행정과 김원진 과장은 “연고 없는 지역이지만 작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주는 손혁 코치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든든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혁 투수코치는 1996년 LG 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KIA와 두산에서 2004년까지 선수생활을 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코칭 기법을 공부했다. 이후 야구해설위원, 코치로 일했으며 ‘손혁의 투수 교과서’ 등을 저술하는 등 쉼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야구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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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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