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변수, 날씨!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야구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조그마한 공을 다뤄 경기를 펼치는 야구는 그만큼 섬세하고 예민하다.

날씨가 유독 야구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는 것 역시 이 예민함 때문이다.

홈런이 쉽게 터지는 날씨도 따로 있다.

일단, 온도가 높으면 공기 밀도가 낮아져 비거리는 더 늘어난다.

기온이 10도 상승할 때마다 홈런 확률은 무려 7%나 올라간다는 사실! 기압이 낮을 경우 공기 저항이 덜하기 때문에 보통 때보다 홈런 확률이 높아지는 게 보통이다.

맑고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선 요즘, 투수와 타자! 과연 날씨 때문에 울고 웃을 사람은 누가될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진짜’ 이유 ‘가습기’로 따뜻하게 미세먼지! 창문 닫아라? 감기주의보 겨울로 향하는 가을 가을비는 내복 한 벌 가을황사 다시 고개 든 ‘미세먼지’ 내려앉는 가을 하늘색

기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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