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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탈핵 교재 편향적 가치 조장 안해"

전북시민단체, 국감 지적 반박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4일 전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탈핵으로 그려보는 에너지의 미래’라는 도교육청의 보조교재를 질타했다”며 “특히 교과서 내용이 편향적 가치를 조장한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교재는 핵발전의 장점만 부풀려 기술한 현행 교과서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교재”라면서 “이는 핵발전의 안전만을 강조한 교과서들의 편향성을 극복할 목적이고, 불안전을 충분히 기술해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탈핵은 독일과 스위스 등이 택하는 등 세계적인 흐름”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탈핵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하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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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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