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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감 보이콧 정국 대치국면 돌입

자유한국당이 26일 국정감사 보이콧을 전격 선언,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을 조짐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전격 선임하면서 묻혀있던 ‘공영방송 뇌관’이 폭발, 대형 이슈 없이 무난히 넘어가는 듯했던 국감은 결국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파행으로 막을 내리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방문진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 다음날부터 국감 일정에 대한 전면 거부를 의결했다.

 

한국당이 지난달 2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에 들어갔다 철회한 지 45일 만에 다시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나섬에 따라공영방송 문제를 고리로 정국은 한동안 여야 간의 대치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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