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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승마협회, 제2회 전북승마협회장배 종합우승

지난 28일 김제 용지면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북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에서 완주군승마협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군승마협회는 이날 장애물 80㎝ 경기에서 황용연 선수(53세)가 1위, 허들에서 정수련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릴레이-Ⅰ경기에서는 유희청 임은아 이선영 선수가 2위, 황용연 정수련 형성용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권승 경기에서 김철수 선수가 2위와 3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등 19명의 선수가 41경기에 출전해 성적합산 결과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김윤근 완주군승마협회장(55세)은 “완주군민을 대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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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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