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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국회 귀빈회관에서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전북출신 수도권 국회의원들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들이 국가예산의 국회 단계 증액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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