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적자원개발위, 맞춤형 잡매칭데이 성황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잡매칭데이가 지난 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하림, 다산기공(주) 등 도내 56개 우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200여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이중 62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또한 이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취업 의사를 표현한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1개월 동안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과 공동훈련센터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존,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클리닉과 잡멘토링, 무료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는 취업컨설팅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산업·맞춤형 훈련수료생 및 일·학습 병행제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라북도 인력양성 훈련 수기공모전’ 시상이 함께 진행돼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선홍 위원장은 “실속있는 기업과 실력을 갖춘 인재의 만남의 장인 잡매칭데이가 인력수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하여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구직 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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