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이번주는 무엇보다는 ‘날씨’가 초관심사일 것이다.
계절의 시계가 늦가을에서 겨울로 방향을 튼 시점인 만큼 기온은 눈에 띄게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일 날씨는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겠고, 내륙 많은 지방에서 0도를 밑도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 화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등 춥지 않을 전망이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마음의 추위까지 오지 않도록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되는 메시지가 절실한 한주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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