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시365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9년 지역특화사업으로 66㏊에 연근을 재배, 900여톤을 생산 하여 19억원의 매출을 올려 벼 농사보다 3배 이상 수익을 창출, 논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쌀 적정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22회 농업인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영훈 대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연근 재배를 확대 하여 식량작물 안전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며, 김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에 대해 “민선4기 취임 이후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방안으로 19억원을 지원, 지역특성에 맞는 19개 읍면동 특화작목 1품목을 발굴 하여 중장기적으로 육성한 결과다”면서 “쌀 적정생산 및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함과 동시 다양한 품목을 발굴, 돈 버는 농업구조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