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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도시 군산, U-15 클럽 창단 시동

시민축구단, 12명 이사 선임

금석배의 도시 군산을 대표하는 유소년 U-15 축구클럽이 이르면 다음달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절차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U-15클럽 창단을 위해 뜻있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지난 13일 군산시민축구단의 창립회의를 겸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클럽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산시민축구단은 이날 창립 총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고, U-15클럽 창단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인, 사업가, 전문인 등 각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김민재 군산장례예식장 대표를 구단주로 선출하고 김영현 회계사와 신흥섭 변호사를 각각 감사로 선출하고, 유소년팀 육성을 위한 재정적 후원 확보를 위해 이사진을 5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유소년 U-15 축구클럽이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산시민구단은 오는 21일까지 지도자 선발 공고를 통한 선임을 마친 뒤 다음달 초부터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 유소년 U-15 축구클럽은 지난해 군산제일중 축구부 해체로 금석배 축구대회의 영구 유치도시인 군산지역에서 출전 팀이 없어 지역 위상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군산시를 중심으로 유소년 팀 창단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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