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4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전북현대 정혁 선수, 이유경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 다음달 2일 결혼하는 정혁 선수와 이유경 아나운서. 사진 제공= 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정혁(31·MF)이 JTBC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경 씨(2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혁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털볼룸에서 이유경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혁은 2014년 JTV 전주방송에 재직 중이던 이 아나운서와 진행하던 인터뷰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정혁은 구단을 통해 “멀리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지만 항상 이해하고 배려한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며 “그라운드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혁은 전주 송천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혁은 2013년 전북으로 옮겼고, 2015~2016년 경찰청을 거쳐 다시 전북으로 복귀했다. 정혁은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해 1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