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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북서 열리는 전국체전 상위권 목표 만반의 준비를"

도체육회, 체전 해단식·격려회

▲ 지난 24일 전주 라루체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전북 선수단 해단식에서 송하진 지사와 선수·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전주 라루체에서 ‘제98회 전국 체육대회 해단식 및 입상 선수단 격려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은희 부위원장, 박재완 도의원,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형원 사무처장의 선수단기 반환과 함께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골프, 배구, 육상(필드), 자전거, 펜싱, 배드민턴, 수영, 정구, 유도, 체조, 요트 선수단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송하진 지사는 “전국체전을 통해 전북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전북에서 열리는 내년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북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부위원장은 “내년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26일 충북 충주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4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7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1위(종합득점 3만 2458점)를 차지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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