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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교육사업 모델 자리매김

전국 1기 8곳중 익산 등 3곳만 유지

올해 8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이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꿈의 오케스트라’ 1기로 현재 1년 차 초등학생 단원부터 8년 차 고등학생 단원에 이르기까지 단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1기 8곳 가운데 현재까지 활동하는 곳은 익산, 부천, 춘천뿐이다.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40곳에서 운영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지난 8년간 정기 교육, 정기 연주회, 지역 내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 등을 통해 어울림과 소통이라는 ‘엘 시스테마’ 신조를 실현했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무상 음악교육이다. 특히 올해 정기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1기 단원인 최민서(원광정보예고 2) 군이 협연해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최 군은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을 통해 처음 악기를 접한 뒤, 전공자의 길을 걷는 전도유망한 호른 연주자다.

 

지난해는 전라권 7개 기관(익산·부안·장수·무안·목포·광주)과 함께 광역 오케스트라 개념인 ‘꿈의 오케스트라, 전라’를 조직해 ‘꿈의 오케스트라’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달에는 단원 90여 명과 함께 지난달 서울예술의전당에서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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