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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저수지 옛산길 복원해 모악산 도립공원 활성화"

김제시의회 제 214회 정례회 / 김복남 의원 등 4명 시정질문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2차 정례회(3차 본회의)를 열고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간부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의를 펼쳤다.

 

이날 시정질의에는 김복남·김영자·온주현·임영택 의원 등 4명이 나서 송곳 같은 질의를 펼쳤으며, 이에 답변에 나선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진땀을 흘렸다.

 

다음은 시정질의 답변 내용이다.

 

△김복남 의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숙박·위락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및 호텔 건립의 추진상황·성과·이후 계획과 2015년 4월 이후로 교통이 불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시책 및 행복택시 유치 의향은?

 

△김영자 의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글로벌 육성 축제 대비책 및 벽골제 대표 관광지 육성지원사업, 효율적인 문화홍보, 관광을 위한 조직개편 방안과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은?

 

△온주현 의원= 지평선게이트장 관리 이전(현 여성가족과에서 체육청소년과로) 및 의회 의견을 무시한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 설치와 조례 미개정 상태에서 인사를 단행하는 등 불합리한 인사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은?

 

△임영택 의원= 대출금 미상환 시 지앤아이(주)의 청산을 연장 하는 확약서가 있는데도 추경까지 편성하며 대출잔액을 상환한 이유 및 매입한 산단 토지의 이용계획 등 지평선산단의 문제점은?

 

이에 답변에 나선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김복남 의원 질의에 대해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을 공원구역에서 해제하고 공원마을 지구로 확대하도록 함과 동시에 모악산 캠핑 파크 및 금평저수지 옛산길 복원사업 등을 추진, 모악산도립공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영자 의원 질의에는 “정부의 글로벌 육성 축제 지원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김제시에서는) 기업체 스폰서쉽 강화 및 축제 기반시설 유료화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으로 수익구조 다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답변했다.

 

온주현 의원 질의에는 “무상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되는 2018년 10월 이전에 주민 편의 및 수요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으며, 김제시 사회복지공무원 인력 여건과 정부지침을 고려, 보건복지부로 부터 기본형 및 권역형 두 가지 형태로 승인받아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시의회 및 읍·면·동 현장 의견을 참고해 기본형으로 바꾸기 위해 중앙정부에 맞춤형복지팀 변경승인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으며, 임영택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투자협약 후 계약을 미루고 있는 6개 기업과 현재 접촉중인 20개 투자 희망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분양가를 지원 하는 투자인센티브 및 시설투자 보조금 제도를 활용, 지평선산단의 조속한 분양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방세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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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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