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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혼 불태워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 /  본상 6명·공로상 6명 수상

▲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21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전북예총, 하림그룹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와 (주)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수여하는 ‘제21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이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문용 (주)하림 사장,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 황병근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회장 등과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 및 11개 시·군 예총 회장단, 지역 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본상(200만 원) 수상자는 김이재, 고기하, 홍석찬, 이경호, 김종갑, 이창녕 씨 등 6명이다. 공로상(50만 원)은 조성돈, 김순정, 배병연, 김덕임, 안태현, 라아리 씨 등 6명이다.

 

수상자 대표 인사를 한 이창녕 씨는 “상을 받고 보니 어깨가 더 무겁다”며, “숨 쉬는 날까지 창작 혼을 불태워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전북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한 예술인과 뒤에서 큰 힘이 되어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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