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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빛 길' 조성…야간 관광 콘텐츠 기대

▲ 남원예촌 주변에 조성된 빛 길.

남원예촌 주변에 빛 길이 조성됐다.

 

남원시는 남원예촌 1지구와 2지구를 연결하는 광한루원 뒷담 구간 250m 길에 크리스탈 트리를 설치, ‘남원예촌 빛 길’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남원예촌 빛 길’은 전북도가 지원하는 1시군 1대표 관광지 사업 중 ‘남원의 야경’ 조성 지원사업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축하공연 시 활용한 인조 장식물 3주 등 총 13주의 LED 전등 인조목으로 조성됐다.

 

또 남원예촌 빛 길 구간 중에 폐 공중전화 박스를 설치해 젊은 관광객들의 취향을 살리고, 야간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과 어린이를 동반한 남원시민들에게 도심 관광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조성 중인 남원예촌이 점진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류관광객들에게 구도심권의 관광동선을 연계한다는 의미에서 남원예촌에 대한 사전홍보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빛의 돌담길이 요천야경과 함께 남원에 대한 정취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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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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