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목포·광주·전주 방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예산 정국 후 첫 현장 행보로 전북과 광주, 전남 등 호남을 찾는다. 중도통합론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한 과정인데, 호남 민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안 대표는 우선 호남 방문 첫 날인 9일 전남 목포를 찾는다. 전남도당 간담회를 통해 지역 당원들과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목포에서 열리는 ‘제1회 김대중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뒤 광주로 이동해 지지자 및 지방의원들과 토론회를 하고 외연 확장 필요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특히 11일에는 전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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