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국에 기가 와이파이 액세스포인트(AP) 10만개를 구축해 일반에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과 ‘공공 와이파이 2.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기가 와이파이는 일반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제공하며, 커버리지(사용 가능 영역)는 2∼4배, 동시접속자 수는 17배에 이른다.
KT의 기가 와이파이망은 국내 통신사 중 최대 규모다.
KT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노후화되고 간섭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기존 일반 와이파이를 기가 와이파이로 대체하는 작업을 해 왔다.
올해는 전국 지하철 역사와 카페, 상가, 쇼핑,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 인근 대부분 지역에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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