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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시인,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수상

안도(전북문인협회 회장) 시인이 ‘제40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아동문학회는 1953년 1월 10일 창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문학 단체다. 창립 멤버로 강소천, 박목월, 이원수, 윤석중, 김요섭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회는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작품집을 펴낸 동시 작가 1명과 동화 작가 1명에게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여한다. 제40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동시 부문 수상작은 안도 시인의 동시 ‘한상차림’이다.

 

안도 시인은 “아동문학 창작이 어린이만을 위한 문학 범주로 남는 것을 반대한다”며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아동문학을 읽는 성인 독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아름다운 동심을 작품으로 승화해 인간의 본질인 동심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도 시인은 1984년 월간문학(시), 2017년 표현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현재 전라북도 국어진흥회 부회장, 전북문인협회 회장, 전북문학관 관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1월 20일 한국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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