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18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내년에 완공 예정인 복합문화공간 누에홀 휴게공간에서 100여명의 취·창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1번지로 우수 식자재를 보유한 완주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형 신 외식창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창업자와 생산자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지도록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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