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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에 어린이 모험시설 들어선다

국내 최대규모 '놀토피아' 조성 / 연면적 1580㎡ ·내년 3월 개장

▲ 내년 3월 완주군 고산면에 개장 예정인 실내 모험테마시설 ‘놀토피아’모습.

완주 고산면에 어린이 실내 모험테마시설인 ‘놀토피아’가 들어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580㎡ 규모의 실내형 어린이모험 테마마을인 놀토피아를 조성중이다.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완주 놀토피아는 놀이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놀이를 통한 모험놀이문화의 이상향 추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놀토피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한 모험 놀이시설 25종과 어린이 이용자의 눈높이 맞춘 스크린 테니스, 스크린 골프, 미니풋살장, 농구슈팅, 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 이달부터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놀토피아가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는 한편 내년부터 연중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놀토피아 옆 공간에 내년 12월 준공예정인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과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이전 설치해 기존 시설인 전통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관광센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내년 봄부터 친구와 가족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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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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