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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성지 전북, 국기원 전주 이전 추진을"

강동화 전주시의원 5분 발언

전북을 진정한 태권도 성지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려면 국기원 등 태권도 관련 기관의 전북·전주 이전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원(인후1, 2동)은 20일 열린 제34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한옥마을에 이은 전주 관광 제2의 도약을 위해 국기원의 전주 이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고 2014년에는 무주태권도원도 개원했지만 세계태권도연맹(WTF)이나 대한태권도협회(KTA), 국기원 등 핵심 기관이 옮겨 오지 않아 ‘반쪽 개원’에 그쳤고 대회도 위상이 약했다”며 “이들 핵심기관이 무주로 내려오지 않은 것은 교육·문화·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예산이 없다는 이유 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주 태권도원과 국기원이 쌍두마차가 되어 전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주시와 의회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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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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