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정호영 의원(김제1)은 20일 “김제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김제시 황산동 덕조마을 일원 옛 미군 미사일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연구용역 등 원인조사가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김제시는 지난달 13일 공군 김제포대, 전북도 관계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와 (재)서해환경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옛 미군부대 주변지역 토양오염 원인조사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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