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및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동안 본격 시행되며, 진안읍·용담·안천·상전·마령·주천면 1읍 5개면 유수율을 51%에서 2021년까지 85%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제한급수 및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연간 약 105만㎥(톤)의 누수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누수량을 금액으로 환산 시 생산원가 기준 약 34억원의 새는 물을 절감하게 된다.
이로 통해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 감소가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water는 현재 전국 23개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부터 9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곳 전남지역에서는 신안군에 이어 두 번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