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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제설작업 진두지휘 나서

▲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제설작업에 한창인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8일 부터 내린 폭설로 시민생활에 불편이 예상되자 직접 제설작업을 진두지휘 하고 나섰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관내에 폭설이 내림에 따라 관련 부서로 부터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덤프트럭 6대 등 제설장비를 총원, 시내뿐만 아니라 김제가교, 검산과선교, 김제육교 고가도로 및 서흥지하차도, 주요 고갯길 등 출·퇴근 주요 외곽도로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토록 지시했다.

 

특히 폭설이 절정을 이룬 지난 10일 새벽에는 영하 5도의 강추위에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 하여 제설작업을 진두지휘 하는 열정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제시의 경우 이번 3일동안의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는 등 여건이 별로 좋질 않았으나 행정당국의 발빠른 조치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아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제설작업을 진두지휘 한 후 제설작업에 참여한 직원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조찬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은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에 직결되는 만큼 힘들더라도 잘 극복해 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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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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