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올해도 농업인들 월급 받아요"

기존 품목 벼·마늘에 곶감 추가 / 7개 지역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 완주군은 지난 9일 관내 7개 지역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이 올해부터 농업인 월급제 수혜 대상을 기존 품목인 벼 마늘 양파 외에 곶감을 추가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7개 지역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매달 월급 지급방식과 영농철인 4~5월 집중 지급 방식 등을 병행해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벼 마늘 양파 생산농가 89명에게 매달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총 4억8000만원을 월급으로 지급했다.

 

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를 이용하면 농가에서도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고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 시행했다”고 말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