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지난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전북지역 20개사가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2016년에 7개사, 지난해 20개사 등 총 27개사가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선정됐고 현재 벤처나라 홈페이지에 드론 등 11개사 61개 상품이 등재돼 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구매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창업·벤처기업이 공공구매를 바탕으로 민간시장 매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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