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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유소년 축구 선진화 시스템 '한발짝'

전주 본병원 본스포츠재활센터와 부상방지 훈련·재활치료 지원 협약

▲ 17일 전북 현대모터스 구단 사무실에서 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과 김용권 전주 본병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유소년 시스템의 선진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전북 현대는 전주 본병원 본스포츠재활센터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본스포츠재활센터는 전북 현대 유소년(U-12/15/18)팀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상 선수에 대해서도 1대 1 맞춤형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유소년 팀 의무트레이너와의 정기적인 학술 미팅 등을 통해 선수단의 체계적 부상 관리와 트레이너 역량 강화도 꾀한다.

 

김용권 본병원 원장은 “전북의 자랑인 전북 현대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유소년 선수들이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재활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은 “유소년 스포츠과학과 의료지원 프로그램이 확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의료지원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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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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