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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완주군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수료식

▲ 17일 완주군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제10기 교육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박성일 군수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구이 로컬푸드가공센터에서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제10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건식 습식 반찬 간식 발효 소스 6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33명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가공협동조합에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 소비자에게 안전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고산과 구이 2개 로컬푸드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제품개발 및 식품행정업무 지원과 가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5개 공동체 180여명의 조합원들이 200여종의 가공품을 생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식품 가공창업의 산실인 로컬푸드가공센터를 통해 체득한 능력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완주 로컬푸드 사업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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