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은 지난 1986년 양계장 등으로 시작해 하림그룹을 계열사 58개, 자산 총액 10조원이 넘는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재계 30위)으로 성장시켰다.
김홍국 회장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치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 ‘커피 2잔값, 1만원의 기적’으로 불리는 십시일반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발전의 초석을 쌓아가는 6600여명의 정기후원회원의 열정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양계장으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으로 성장한 하림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귀한 뜻 깊이 새겨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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