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고산미소시장과 13일 삼례 번영가에서 완주으뜸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공무원과 시장 상인회, 소비자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완주으뜸상품권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홍보한다.
완주으뜸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3개 읍면 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완주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 가맹점 105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으뜸상품권을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20억4000만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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