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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돕기 줄이어

▲ 지난 7일 전북은행 관계자가 고창군에 생필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과 당면,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14개 읍·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종원 부행장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프로그텍서비스(대표 변지훈)도 8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라면 5700박스를 기탁했다.

 

대원스님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희)도 설 명절을 맞아 8일 14개 읍면 75세대에 백미(10kg) 75포를 전달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명절이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매달 읍면 순회를 통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 봉사, 세탁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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