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서도 평창올림픽 감동 느낀다

국립전주박물관, 이동형 라이브사이트 운영 / 인기종목 중계방송…각종 공연행사 등 진행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직접 가지 못해도 그곳의 감동을 느낄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7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올림핑 경기중계와 각종 지역문화 공연을 펼치는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경기중계와 각종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 행사는 전국 17개 주요도시를 돌며 경기중계방송과 라이브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조직위 주관 유랑공연팀(렛츠쇼)과 지역문화공연(판소리·성악·시 콜라보 연주)이 펼쳐진다.

 

동계올림픽 중계방송관람과 함께 인기종목인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주박물관이 마련한 야구, 투호, 링 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피겨스케이팅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인기종목 중계방송과 함께 운영되는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국립전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청 야구단, 새만금 공무원 리그 시리즈 우승

사람들한국기자협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씨앗이 사랑의 열매가 되길”

김제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둠벙, 생태습지로 ‘탈바꿈’

사건·사고전주 서신동 다가구 주택서 불⋯4700만 원 피해

사회일반철도노조 오늘 총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