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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529개 마을 문화공동체 조성

군·문화재단 문화특화사업 협약… 5년간 37억 투입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과 완주군은 지난 14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 완주지역 529개 마을에 문화공동체사업을 진행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 학습세미나와 선진사례 탐방을 가졌으며 2월중에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단 인력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완주지역 529개 마을에 문화가 생동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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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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