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시범기관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정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이하 센터)는 여성가족부 중점 공모사업인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시범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으로 연속 선정 돼 인센티브로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가족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 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2018년 가족치유캠프 시범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모집한 후 8월 중 표준화 된 집단프로그램과 대안활동 중심으로 2박3일 동안 합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영삼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통의 통로가 돼 가족치유와 가족관계를 개선,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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