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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구 메카 조성사업 '첫삽'

봉동에 축구장 5면·유소년구장 1면·클럽하우스 구축

▲ 지난 23일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 주차장에서 열린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완주군이 축구 메카도시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지난 23일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 주차장에서 고재욱 완주부군수와 백승권 전북현대모터스FC 단장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최강희 전북현대모터스FC 감독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 이동국·신형민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를 비롯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은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 인근 9만6498㎡ 부지에 축구장 5면 유소년 축구장 1면 유소년 클럽하우스 등 축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우선 1단계로 오는 2019년 2월까지 인조잔디구장 1면과 천연잔디구장 1면 등 축구장 2면을 조성한다.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은 지역유소년 축구활성화와 지역스포츠 발전,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2016년 2월 완주군과 현대자동차(주) 전북현대모터스FC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완주군에서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현대자동차(주)는 시설공사를 추진해왔다.

고재욱 완주부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토지보상과 행정절차 이행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완주군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는 체육인프라를 확충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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