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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특별한 신입생 맞이 '눈길'

이사장·총장 등 신입생과 일일이 악수·격려

▲ 우석대 서창훈 이사장·장영달 총장·서지은 부총장이 27일 진천캠퍼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석대

본격적인 입학 시즌을 맞은 가운데 우석대학교의 특별한 신입생 맞이가 눈길을 끌었다.

우석대 서창훈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서지은 부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장·학과장들은 26일과 27일 각각 열린 전주·진천캠퍼스 입학식을 맞아 대학 정문 및 행사장 앞에서 신입생·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서 입학 때부터 재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표현한 이벤트다.

이 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한 최경민 학생은 “총장과 이사장님이 정문까지 나와 신입생들을 격려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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