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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훈유공자 합당한 예우에 최선"

고창군, 3.1절 맞아 관내 독립운동가 유족 위문
보훈처 등록 후손 12명 거주

▲ 지난 28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관계자들이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고창군이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위국헌신한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을 지난 28일 방문해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훈에 경의를 표하며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군 관계자 등은 의병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최중문 선생의 손자 최윤호씨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 의병이자 독립운동가인 고제천 선생의 손자 박철구씨, 독립유공자 이홍식 선생의 자녀 이정애씨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박우정 군수는 “보훈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는 우리 사회에 자발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풍토”라며“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12명의 후손이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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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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