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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에 어르신 전용쉼터 '중로당' 준공

▲ 지난 28일 완주군 봉동읍 중로당 준공식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완주군이 봉동읍에 60~70대 노인층이 이용하는 중로당을 처음 준공했다. 봉동읍 보건지소 옆에 위치한 중로당은 군비 1억2000만원을 투입, 주차장을 포함한 대지 1645㎡에 건물 83.38㎡ 규모로 건립됐다. 중로당은 봉동읍과 완주지역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경로당의 역할을 하게 된다.

완주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만9400여명으로 인구비례 20% 이상을 넘어서면서 노령층에 맞는 복지정책으로 중로당 건립을 추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주로 여가를 보내는 경로당의 기능을 다양하게 보강하고 초년 노인층인 60~70대가 주로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중로당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여가문화 요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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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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