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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쌀 고품질화 발전계획 세운다

미곡종합처리장·농가 간담회

김제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평선쌀을 생산 하고 있는 관내 5개 미곡종합처리장(공덕·금만농협·김제통합·서김제통합·이택영농법인) 관계자 및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지평선쌀 고품질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가진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7년 지평선쌀 추진실적 평가와 2018년 추진계획, 발전방향, 지평선쌀 공급 및 소비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김제시는 올해 1350㏊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평선쌀 생산농가에 보급종자(30㎏/필지)와 생산장려금(4000원/포대)을 지원 하고, 생산 미곡종합처리장에(RPC)는 포장재를 지원, 농가소득 및 쌀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앞으로 지평선쌀 생산 RPC 여건에 맞는 최적화 된 지평선쌀 계약재배 단지를 구성, 효율적으로 운영 하여 최상급 원료곡 확보 및 품질관리를 향상하도록 유도함과 동시 벼 생산현황 등에 맞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평선쌀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지평선쌀 생산 농가 및 RPC, 행정당국이 서로 협력 하여 고품질의 지평선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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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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